10월 3,4,5일 2박3일동안 시댁과 잘 지내고 온 김포 식구들입니다.^^
저희 퇴실하는 날 아침에 예식장 가신다고 인사까지 해주시고 (친절친절하신 사모님)
싱글벙글 팬션지기 사장님^^
저희 이번에 시부모님모시고 아주버님,형님과~조카들까지 즐거운 여행에...즐거움이 두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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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션앞 바로 갯벌이 있어서 2틀내내 갯벌들어가서 소라하고 굴을 따와서 먹었답니다.(목장갑있어야 겠어요.굴껍질이 날카로워서 손가락을 베기도 했답니다.
ㅜㅜ 장화는 팬션에서 빌려주셨답니다.)
한폭에 그림같은 저희 가족사진입니다. ㅎㅎㅎ
팬션에서 차도 20여분걸리는 곳에 연흥항과 신진항에 가서 회뜨고 꽃게 사다 쪄서 먹었네요.
어제는 팬션에서 나와 이번에 교황님 한국에 오셔서 들리셨다는 해미성지 들러서 일정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황금벌판에 코스모스까지 참으로 이쁘고 조용한~~여행이였습니다.
아주 이쁜 마을이였어요~
아이들이 즐겁게 뛰놀고 날씨도 덥지도 춥지도 않아 더 좋았던거 같았어요.
수영장시설 해놓으신거 보고 저희 작은아이가 아쉬워 했었네요^^ 여름일정 잡아야겠어요ㅎㅎㅎ
내년봄에 저희 어머님이 이모님들과 오시고 싶어 하시니 연락드리겠습니다.
너무 잘 있다와서 후기로 인사드리고 갑니다.
전화드리고 찾아뵐께요.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만족하며 즐거운 여행에 감사인사 드리고 갑니다.(가족들 뒷모습나온사진 몇장올려봐요 ㅋㅋㅋ
또 뵐께요^^ 건강하세요~